'오징어게임' 위하준 "이병헌과 형제, 너무 설레서 들떴었다"
'오징어게임' 위하준 "이병헌과 형제, 너무 설레서 들떴었다"
  • 뉴시스
  • 승인 2021.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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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 위하준.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드라마 '오징어 게임' 위하준.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김지은 기자 = 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이병헌과 형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은 3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병헌 선배와 형제로 나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너무 설레서 만나기 전까지 들떴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라며 "촬영을 함께하면서 역시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촬영 외적으로도 많이 챙겨주셔서 감동했다"고 고마워했다.

'오징어 게임' 프리퀄(기존 작품 속 이야기보다 앞선 시기를 다루는 속편)로 준호형제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는 물음에는 "상상한 내용은 없지만 준호도 살아 돌아와서 형제 이야기가 풀어진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바랐다.

준호의 생존 여부에 대해서는 "제발 살았으면 좋겠는데 예상할 수 없다. 감독님만이 아실 것이다. 시즌 2에도 나왔으면 하는 욕심, 갈망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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