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고급 주거 '브라이튼 한남' 견본주택 이달 개관
신영, 고급 주거 '브라이튼 한남' 견본주택 이달 개관
  • 뉴시스
  • 승인 2021.10.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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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용 51~84㎡ 121실·공동주택 전용 103~117㎡ 21가구
자연 담은 바이오필릭 설계…프라이빗한 살롱형 어메니티 조성
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박성환 기자 =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브라이튼 한남의 견본주택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이달 중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A Day Journey'라는 주제로, 한남동에 펼쳐질 주거의 미래를 경험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갤러리형 공간이다.

브라이튼 한남에 적용될 '바이오필릭(Biophilic)'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네이처(Brighten Nature)' 공간, 브라이튼 한남의 브랜드 영상과 더불어 브라이튼 한남의 주거 철학과 IoT 시스템 등이 반영된 세대 내부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하우스(Brighten House)' 공간 등이 마련된다. 또 디벨로퍼 신영의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는 '브라이튼 라이프(Brighten Life)'공간도 조성됐다.

갤러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1대 1 VIP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즉시 계약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 규모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옥상에는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도 반영된다. 세대 내에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한강을 조망하고, 서재,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살롱 형태로 기획된 어메니티 시설은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종합 주거 서비스 기업인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룸 클리닝, 방문 세차,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물 전반에 걸친 IoT 시스템으로 삼성전자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단지는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는 111만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실내 구조 설계에 수요자의 취향을 반영했고, 공용공간 역시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어 입주민에게 진정한 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고객 조사를 통해 구성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튼 한남의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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