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2차예선, 60초에 운명 갈린다
'쇼미더머니 10' 2차예선, 60초에 운명 갈린다
  • 뉴시스
  • 승인 2021.10.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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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 2회 예고편. 2회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CJ ENM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 2회 예고편. 2회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CJ ENM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연우 수습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10'이 2차 예선으로 불구덩이 라운드 60초 비트랩 경연에 돌입한다.

60초 비트랩은 매 시즌 실력파 래퍼들마저 긴장하게 했던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대표 경연이자 2차 예선이다. 본선 무대로 가는 본격적인 관문으로 꼽히던 '60초 비트랩'이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것이다.

지난 6일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단 60초에 자신의 운명을 건 래퍼들의 모습을 보고 "진짜 좋았다", "한 번 더 듣고 싶다", "본 중에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낸 프로듀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1차 예선에서 매력을 뽐낸 신예 래퍼들도 대거 등장을 앞둔 만큼 과연 누가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았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선 프로듀서인 염따와 참가자 쿤타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쿤타는 2차 예선 무대에서 "저는 똑똑한 애가 아니에요. 염따가 제일…"이라며 염따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염따가 "정신 좀 차리라고. 그런 거 하지 말고"라며 화를 내는 상황이 등장한 것이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 사이의 뒷이야기는 7일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산이와 베이식의 2차 예선도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이 "긴장 많이 한 것 같은데", "저는 별로였어요" 등의 혹평을 쏟아낸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산이와 베이식의 2차 예선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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