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176명, 사흘째 2000명대…전날보단 250명 감소
신규확진 2176명, 사흘째 2000명대…전날보단 250명 감소
  • 뉴시스
  • 승인 2021.10.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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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0명 늘어 2554명…위중증 377명
지난 7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76명으로 집계되면서 최근 3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176명 증가한 32만7976명이다.

4~5일 1000명대로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6일부터 3일 연속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단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425명보다는 250여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1일 2485명과 비교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6~7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1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004.0명으로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25일부터 14일째 2000명대다. 이달 1일 2635.3명 이후 감소 추세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651명(77.0%), 비수도권에서 494명(23.0%)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55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많은 3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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