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레드우즈와 계약…김정은과 한솥밥
서지석, 레드우즈와 계약…김정은과 한솥밥
  • 뉴시스
  • 승인 2021.10.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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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뿌리깊은나무들㈜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
배우 서지석.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뿌리깊은나무들㈜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배우 서지석이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15일 "서지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서지석은 어느 색깔을 입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서지석은 2006년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아일랜드', SBS 드라마 '산부인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C 드라마 '글로리아',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TV조선 시트콤 '어쩌다 가족'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또 영화 '활', '울어도 좋습니까?',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등 스크린 활동을 비롯해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서영, 조동혁, 허가윤, 윤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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