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30% 눈앞…인기 비결은?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30% 눈앞…인기 비결은?
  • 뉴시스
  • 승인 2021.10.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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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전재경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가 주말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신사와 아가씨'의 캐릭터들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상극 케미, 최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세련(윤진이 분),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조사라(박하나 분) 등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박수철(이종원 분), 애나 킴(이일화 분), 왕대란(차화연 분)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등장은 재미를 더한다.

강렬한 엔딩 또한 신사와 아가씨의 인기비결 중 하나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지현우에게 폭탄 발언을 예고한 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도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 11일 음원 발매 후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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