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기자 = SF 블록버스터 '듄'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듄'은 개봉첫 날 전국에서 6만1289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듄'은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같은 날 4만5528명을 동원해 정상 자리를 내뒀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5637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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