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TCO㈜더콘텐츠온·㈜메리크리스마스에 따르면, '내안의 그놈'은 16일 누적 관객 100만225명(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중년의 사업가 '판수'(박성웅)가 우연한 사고로 왕따 고등학생 '동현'(진영)과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영화 '펀치 레이디'(2007) '나쁜 피'(2011) 등을 연출한 강효진(46)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성웅(46)과 그룹 'B1A4' 멤버 진영(28)이 주연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