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애(52)가 영화 '만월'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윤희' 역이다.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등을 연출한 임대형(3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희애를 비롯해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44), 탤런트 성유빈(19),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탤런트 김소혜(20) 등이 출연한다.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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