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야영장
경북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야영장
  • 진영동 기자
  • 승인 2021.11.01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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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30일 가야산 저지대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며, 캠퍼들에게 백운동야영장 이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백운동야영장은 야영객이 직접 텐트를 가져와 이용하는 자동차영지 16동과 막구조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텐트를 가져올 필요가 없는 자연의집(솔막) 10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공원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ㆍ결제 후 이용할 수 있고, 예약 잔여 사이트가 있을 경우 현장 결제를 통한 이용도 가능하다.

백운동야영장은 수려한 풍경의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지금 절정에 이른 단풍 속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가야산 정상부로 이어지는 만물상코스와 용기골(가야산2코스) 등 2개 탐방로를 이용하여 단풍 산행도 즐길 수 있다.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백운동야영장의 단풍과 함께 야영과 산행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야영장이나 탐방로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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