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코로나 후 첫 100% 관중 입장…전주 경기부터
프로농구 코로나 후 첫 100% 관중 입장…전주 경기부터
  • 뉴시스
  • 승인 2021.11.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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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2일부터 전 구단 확대
홍효식 기자 = 프로농구 수도권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대상자에 한해 수용 규모의 2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 뒤 첫 주말을 맞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0.24. yesphoto@newsis.com
홍효식 기자 = 프로농구 수도권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대상자에 한해 수용 규모의 2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 뒤 첫 주말을 맞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0.24. yesphoto@newsis.com

박지혁 기자 = 남자 프로농구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관중 입장을 확대했다.

KBL은 1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창원 LG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홈 경기장 수용 좌석 대비 원주 DB는 50%, 서울 삼성은 45%, 서울 SK는 47%(백신 접종자 구역 1층 150석 포함), 창원 LG는 49%(백신 접종자 구역 1층 32석 포함), 고양 오리온은 43%, 울산 현대모비스는 46%가 입장 가능하다.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0%까지 확대하고, 전주 KCC는 전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정해 100% 입장을 결정했다.

SK, LG, KCC 홈 경기장의 백신 접종자 구역 좌석 이용시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자로 인정받은 관중만 출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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