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 박솔미, 잔반 뚝딱하니 화려한 브런치…'편스토랑'
'자유부인' 박솔미, 잔반 뚝딱하니 화려한 브런치…'편스토랑'
  • 뉴시스
  • 승인 2021.11.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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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박솔미가 신입 편셰프로 활약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박솔미가 출연한다.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이 8살 서율이, 7살 서하 두 딸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 텅 빈 집에서 청소부터 시작했다. 박솔미는 "아이 낳고 9년만에 처음으로 '자부(자유  부인)'하는 날"이라며 얼떨떨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9년 간 일을 하면서도 육아, 살림, 요리 전부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다 해왔다며 여유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방송에 최초로 공개된 박솔미의 집은 깔끔했다. 박솔미는 "바로바로 안하면 나중에 다 일이 된다"며 청소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자주 왕래하는 이웃사촌 류수영은 "몹시 깨끗한 집"이라고 언급했다.

청소 후 박솔미는 남편과 두 딸이 남기고 간 잔반을 처리했다. 이어 잔반으로 요리를 시작해 순식간에 화려한 비주얼의 브런치를 완성했다. 평범한 재료를 근사한 브런치로 탄생 시킨 박솔미의 요리 솜씨에 편셰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박솔미가 SNS에 올리는 일상 속 레시피들은 주부들 사이에서 '꼭 따라 해보고 싶은' 레시피로 알려져 있다.

박솔미의 부엌 역시 공개됐다. 검은 색의 세련된 부엌은 벽을 차지한 종류별 칼부터 수십가지 소스들, 각종 요리도구들 등으로 가득 차 요리 내공을 짐작하게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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