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레전드 댄서 허니제이, 순둥 매력…'김초장밥'은 뭐지?
'나혼산' 레전드 댄서 허니제이, 순둥 매력…'김초장밥'은 뭐지?
  • 뉴시스
  • 승인 2021.11.0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니제이  2021.11.0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허니제이 2021.11.0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이수진 인턴 기자 =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반전의 순둥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공개될 방송은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우승을 차지한 날을 담았다.

허니제이는 댄스 서바이벌 '스우파'에서 크루 홀리뱅을 최종 우승까지 이끈 리더다. 한국 걸스힙합의 레전드 댄서로, '스우파'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원과 경쟁 상대를 존중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방송을 통해 허니제이는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우파' 마지막회 촬영을 마친 허니제이는 우승의 기쁨보다 칼퇴 본능을 먼저 발휘한다.

더불어 허니제이는 자신의 집도 공개한다. "'영끌(영혼 끌어 모으기)'해서 자가를 마련했다" 며 어렵게 구한 원룸 하우스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인어공주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모습이나 윌슨 인형을 보고 발을 동동 거리는 모습 등 그동안 숨겨왔던 귀여움을 방출한다.

새벽이 되어서야 허니제이는 첫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 '김초장밥'를 예고, 우승을 함께 축하해줄 밥 친구로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허니제이는 "저는 평화로운 게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순두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스우파' 마지막 회에서 허니제이는 "오늘은 기필코 울지 않겠다"며 웃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방송에서는 허니제이의 3단 눈물댐 개방이 포착된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들기 직전까지 툭하면 몰려오는 눈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허니제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허니제이가 새벽 5시가 되도록 잠에 들지 않아 어떤 이유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허니제이는 "춤이 없으면 허니제이도 없어요.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춤을 계속 출 것 같아요"라는 진심을 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