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연봉 181.8% 인상···3억1000만원에 도장
채은성, 연봉 181.8% 인상···3억1000만원에 도장
  • 뉴시스
  • 승인 2019.0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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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봉 계약 완료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채은성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9.27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채은성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9.27

 LG 트윈스는 18일 2019년 재계약 대상자 42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외야수 채은성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181.8% 인상된 3억1000만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채은성은 지난해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529타수 175안타)에 25홈런 119타점 78득점을 올리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투수 정찬헌은 7500만원 인상된 1억7000만원, 외야수 이천웅은 7000만원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하여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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