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살 이진욱의 쓸쓸한 뒷태…'불가살' 12월18일 첫방
600살 이진욱의 쓸쓸한 뒷태…'불가살' 12월18일 첫방
  • 뉴시스
  • 승인 2021.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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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살

전재경 인턴 기자 = 드라마 '불가살'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달 18일 오후 9시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진욱(단활 역), 권나라(민상운 역), 이준(옥을태 역), 공승연(단솔 역), 정진영(단극 역) 등이 출연한다.

포스터에는 600년을 살아온 불가살 단활(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나라를 지키는 무사였던 그는 더 이상 전쟁터의 냄새가 밴 갑옷을 입지 않게 되었고, 죽지 못하는 영원 속 오직 복수를 꿈꾸며 어둠 안으로 몸을 숨겼다.

이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찬란한 빛을 뒤로 한 채 홀로 걷는 그의 모습에선 쓸쓸한 고독이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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