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 가동률 58.8%…464개 남아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475명으로 집계 돼 최근 사흘째 최다 기록을 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6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75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일 460명부터 11일 473명, 12일 475명 등 연일 최다치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411명→405명→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으로 일주일간 하루평균 436.9명 수준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1일 오후 5시 기준 58.5%다. 전체 1125병상 중 이용 가능한 병상은 464병상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527명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456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8명이다. 80세 이상 5명, 70대 7명, 60대 6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305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78%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8명이다. 최근 사흘 연속 2000명대다. 이날 확진자는 10~11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58명이다.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에서 78.6%인 185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04명(21.4%)이다. 대구 70명, 경남 68명, 전북 65명, 부산 63명, 충남 59명, 경북 41명, 강원 30명, 충북 26명, 대전 25명, 제주 21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세종 6명, 울산 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