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윤 인턴 기자 = '페퍼톤스' 이장원과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5일 이장원, 배다해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장원은 지난 8월 페퍼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내 삶에 나타났다"면서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 한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배다해 역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 페퍼톤스의 이장원 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하석진, 축가는 '페퍼톤스' 신재평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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