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주목받은 조병규(23)가 tvN 새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나온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3월4일 밤 9시30분 첫 방송한다.
조병규는 극중 베일에 싸인 특수수사본부 검사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SKY 캐슬'에서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쌍둥이 아들 중 둘째 '차기준'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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