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2019년도 암 환자 건강교실 일정을 발표했다.
원자력병원은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유방암 수술 후 식이요법과 운동법, 매주 1, 3주 목요일 오후 1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암환자의 당뇨 관리, 수시 개별면담, 외과 외래상담실에서 대장암 환자의 장루 관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홍영준 병원장은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암도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 의료진의 관리 교육을 통해 환우들이 건강을 빨리 회복하여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건강교실은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았더라도 해당 강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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