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해인(31)이 전 세계 곰 보호를 위한 '세이브 베어 캠페인' 1호 후원자로 나선다.
정해인은 25일 MBC를 통해 "다큐 '곰'의 내레이션 작업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환경의 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곰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곰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세이브베어 캠페인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베어(#SaveBear) 캠페인은 MBC와 WWF세계자연기금이 함께하는 '원 플래닛'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정해인이 들려주는 '곰-1부, 곰의 땅'은 28일 오후 11시10분 방송을 시작으로 4주 연속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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