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 민머리 이서진의 첫 코믹연기 도전
'내과 박원장' 민머리 이서진의 첫 코믹연기 도전
  • 뉴시스
  • 승인 2021.12.1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과 박원장 2021.12.15(사진=티빙 오리지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내과 박원장 2021.12.15(사진=티빙 오리지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수진 인턴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과 박원장'은 오는 2022년 1월 14일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원장(이서진 분)은 "가족 같은 병원" 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등장한다. 이서진의 새삼 친절한 미소와 어색한 가발의 조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박원장의 아내 사모림(라미란 분)과 차미영(차청화 분) 간호사가 등장한다. 이들은 미소를 지은 채 "별 다섯 개"와 "364일 야간진료"를 어필한다. 또한 "믹스커피 무제한 제공" 이라는 서비스도 강조한다.

이서진은 첫 코믹 연기에 도전, 초짜 개원의 '박원장' 으로 변신해 라미란, 차청화와 코믹 시너지를 보여준다.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룰 코믹 연기로 보여준다.

라미란은 남편의 의술보다 TV쇼 출연 의사와 민간요법을 신봉하는 아내 '사모림' 역을 맡았다. 사모림은 무모하면서도 과감한 내조를 보여준다.

차청화는 '차미영' 간호사를 연기한다. 차미영은 '월급루팡' 을 꿈꾸는 베테랑 수간호사로, 초짜 개원의 박원장보다 한 수위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내과 박원장' 은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동명의 웹툰 '내과 박원장'이 원작이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현실은 환자 없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생존기를 그린다.
 

내과 박원장 2021.12.15(사진=티빙 오리지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내과 박원장 2021.12.15(사진=티빙 오리지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