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중문화 10대 뉴스]④'스트릿 우먼 파이터' 신드롬
[2021년 대중문화 10대 뉴스]④'스트릿 우먼 파이터' 신드롬
  • 뉴시스
  • 승인 2021.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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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멘토 '스우파' 리더들. 2021.11.30.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지난 10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의 최종 우승으로 9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스트리트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신드롬이 됐다. 춤이라면 순수무용(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과 대중무용만 있다고 생각한 대중에게 '스트리트 댄스'의 전문성과 그 안에서도 왁킹, 보깅 등 세부 장르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외에서까지 주목 받으며 K-댄스라는 별칭도 얻었다. 특히 '여성 댄서'가 아닌 그냥 '댄서'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팝 최대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엔딩 무대도 이효리와 함께 '스우파' 멤버들이 장식했다. '스우파' 열풍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여덟 크루의 리더들과 댄서들은 엠넷 여고생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에서 멘토로 나서고 있다. 방송가·광고계도 '스우파' 멤버들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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