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23살 연상 미국 남친, 너무 순수해 답답"
스테파니 "23살 연상 미국 남친, 너무 순수해 답답"
  • 뉴시스
  • 승인 2021.12.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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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스테파니가 20일 매거진 'bnt'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후배들에게 곡을 써주고 프로듀싱도 한다. 그리고 발레리나로서도 활동하고 최근엔 직접 제작한 보디로션을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쁘다"고 말했다.

23살 연상의 야구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인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에 대해 "세대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 아무래도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 나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성격이 순수하다.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내가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스테파니는 활동 계획에 대해 "내년엔 앨범을 꼭 내고 싶다. 내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들에게 주긴 했는데 정작 내 앨범을 못 냈다. 이게 너무 아쉽다.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꼭 보여주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계가 정말 너무 어렵다. 얼른 시국이 안정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 싱글 1집 '투 굿(Too Good)'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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