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하는 건데'…FC구척장신 6골 폭발, FC원더우먼 제압
'왜 잘하는 건데'…FC구척장신 6골 폭발, FC원더우먼 제압
  • 뉴시스
  • 승인 2021.1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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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손정빈 기자 = 이현이·아이린 등 모델로 구성된 'FC구척장신'이 송소희·황소윤이 버틴 'FC원더우먼'과 첫 맞대결에서 6골을 집중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선 기존 팀 중 최강인 FC구척장신과 신생팀 중 최강인 FC원더우먼의 경기가 열렸다. FC구척장신은 전반에만 이현이의 2골과 김진경의 추가골로 3골을 합작, 3:0으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와 함께 상대 에이스인 송소희·황소윤의 슛을 골키퍼 아이린이 수차례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FC원더우먼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송소희가 3골을 몰아치며 추격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FC구척장신은 김진경·차수민·아이린이 또 한 번 세 골을 더하며 6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송소희와 황소윤은 후반 내내 FC구척장신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이린의 활약으로 더이상 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평균 시청률 10.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후반전 황소윤의 슛을 아이린이 몸을 날려 막아내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9%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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