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들의 신체는 각종 공해물질로 오염돼 있다. 그러나 몸에 독성 물질이 많아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 몸속을 대청소하고 해독하면 소와가 잘 될 뿐아니라 정신도 맑아진다.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생강은 뿌리채소다. 생강에 들어있는 다이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또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레몬에는 리모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귤과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귤 껍질 등에는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파슬리는 이뇨제로 꼽힌다. 파슬리는 소변에서 독소 제거를 촉진시킨다.
페퍼민트는 호흡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이상의 효능이 있다.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와 항균제로서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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