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허지웅(40)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다"고 썼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 암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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