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인턴 기자 =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배우 이상인의 근황이 공개된다.
7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는 데뷔 33년 차 배우 이상인이 출연한다.
이상인은 태권도와 합기도 도합 7단의 무술 유단자다. 현재 52세다. 47세에 열한 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삼 형제의 아버지가 된 그는 3년 전 밀양으로 귀향했다. 방송과 농사, 육아를 모두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이상인은 "아내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첫째와 둘째 아들 또한 부부의 체질을 물려받아 환절기가 되면 콧물, 재채기로 고생한다고 털어놨다. 다만 "다행히 알레르기 비염 개선을 위해 면역력 관리를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환절기에도 콧물, 코막힘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인의 부모님과 아내, 6세·4세 늦둥이 두 아들, 작년에 태어난 막내아들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다. 1000평 규모의 가족 농장과 함께 이집트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피라미드 하우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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