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 신기록 노리는 현대건설, 확진자 2명 발생
15연승 신기록 노리는 현대건설, 확진자 2명 발생
  • 뉴시스
  • 승인 2022.0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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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없을 경우, 도로공사전 원정 출격

확진자를 제외하고 12명의 선수만 있으면 경기는 치를 수 있다
14연승 올린 현대건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연승 올린 현대건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 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8일 선수단에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틀 전에 확진자 한 명이 나왔고, 어제 검사에서 추가로 한 명이 발생해 격리 조치를 취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 선수단 전체가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르면 8일 오후 검사 결과가 나온다. 추가 확진자가 없다면 경북 김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12명의 선수만 있으면 경기는 치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기록(14연승)을 작성한 현대건설은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양효진, 야스민, 이다현 등 주전 선수 전원이 맹활약하며 26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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