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궁극의 럭셔리 '만다린 오리엔탈' 새 얼굴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궁극의 럭셔리 '만다린 오리엔탈' 새 얼굴
  • 뉴시스
  • 승인 2019.02.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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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고 캠페인 '쉬즈/히즈 어 팬'
캠페인 참여 셀럽이 지정한 자선단체에 수익 일부 기부

 홍콩의 럭셔리 호텔 체인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38)을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렉은 국내에서도 993만 명 넘는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에서 주인공인 그룹 '퀸' 리더 겸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했다. 그는 지난달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25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 이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일약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오는 24일(현지시간)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말렉은 "만다린 오리엔탈은 실제 퀸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잊을 수 없는 추억이 깃든 장소"라는 말로 만다린 브랜드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진정한 럭셔리는 섬세함과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로 완벽한 서비스"라며 만다린의 서비스 수준을 극찬했다. 

그는 전 세계 만다린 호텔 중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터키의 '만다린 오리엔탈 보드럼'을 꼽았다. "평화와 고요함"을 이유로 들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플래그십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으로 시작해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등 세계 21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서 호텔 30개, 레지던스 6개를 운영한다. 

 그룹 심볼인 '부채'(fan·팬)를 모티브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쉬즈/히즈 어 팬'(She's/He's a Fan)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핵심 가치를 알리는 한편, 셀럽들이 선정한 자선 단체에 수익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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