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무대 나선 유영, 쇼트 70.34점으로 6위 [뉴시스Pic]
첫 올림픽 무대 나선 유영, 쇼트 70.34점으로 6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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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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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한국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류현주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주자 유영이 첫 올림픽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으로 70.34점을 받았다.

유영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무사히 뛰었다. 랜딩은 완벽했지만 회전수 부족으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과 레이백 스핀, 트리플 플립 점프,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유영은 전체 30명 중 6위에 올라 오는 17일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게 됐다.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한국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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