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넥센타이어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운찬 KBO총재는 14일 야구회관에서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넥센타이어는 2010년부터 9년간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KBO리그에 참여했다.
KBO는 "넥센타이어가 히어로즈 구단에 대한 장기 네이밍스폰서십으로 KBO리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고,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이 회사의 이익 창출을 넘어 한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남긴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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