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피겨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오늘의 한국경기]
유영, 피겨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오늘의 한국경기]
  • 뉴시스
  • 승인 2022.0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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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김예림, 올림픽서 최고 성적 도전

한국 여자컬링, 스웨덴과 예선 마지막 경기…4강 진출 결정전

김민성·김현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출격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한국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yesphoto@newsis.com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한국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yesphoto@newsis.com

문성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마지막 무대에 나선다.

유영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으로 70.34점을 받았다.

전체 30명 중 6위에 오른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유영은 자신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회전이 다소 모자랐던 '트리플악셀'을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완벽하게 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영은 '톱5'를 넘어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

유영은 17일 오후 7시 25명의 선수 중 20번째 선수로 연기한다.

김예림은 9위에 올라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선다. 김예림 역시 더 높은 곳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예선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한 한국 컬링 여자대표팀은 오후 3시 5분 스웨덴과의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김병문 기자 = 16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 대한민국 팀킴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2.02.16. dadazon@newsis.com
김병문 기자 = 16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 대한민국 팀킴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2.02.16. dadazon@newsis.com

컬링대표팀은 지난 16일 스위스전에 패한 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8-7로 진땀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마지막 팀에서 이긴 후 경쟁국가 들이 패하기를 바라야 하는 입장이다.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은 6승 2패를 기록해 현재 2위를 달리면서 4강행을 확정했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현영(성남시청)은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격한다.

주종목인 500m에서 7위를 차지한 김민선은 1000m에서 개인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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