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탄천동로에서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17일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과속카메라 표지판을 들이 박고 전복됐다.
이번 사고는 운전자 단독 사고이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은 1시간 넘게 소요되어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한편, 훼손된 도로 표지판은 송파구청에서 해당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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