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코로나로 대폭 변경…김종규·허훈 등 제외
농구대표팀, 코로나로 대폭 변경…김종규·허훈 등 제외
  • 뉴시스
  • 승인 2022.02.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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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엔트리 포함 16명 남아…PCR 검사 예정

22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
농구대표팀 월드컵 아시아예선 명단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농구대표팀 월드컵 아시아예선 명단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박지혁 기자 =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 명단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영향으로 대폭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남자 대표팀 명단을 긴급하게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최종엔트리 14명, 예비엔트리 10명으로 총 24명을 꾸렸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출국이 불가능한 선수가 나와 총 16명으로 축소됐다.

협회는 "1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확정한 예비엔트리 24명 중 16일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테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13명과 격리 해제된 3명을 전원 선발해 앞으로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표됐던 최초 최종엔트리에서 빠진 선수는 라건아(KCC), 김종규(DB), 허훈(KT), 이우석(현대모비스), 문성곤(인삼공사), 최준용(SK)이다. 예비엔트리에선 송교창(KCC)과 하윤기(KT)가 제외됐다.

이중 최준용은 왼 발목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아 합류하지 못한다. 코로나19와 관련이 없다.

선수단은 18일 협회 회의실로 소집해 곧장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여기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바로 제외다.

월드컵 아시아예선은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22일 출국한다.

한편,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16일 정규리그 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3월2일 재개 예정이다.

KBL은 오는 22일 제27기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 일정 재편성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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