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캐나다 자동차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 부문 3관왕 달성
제네시스, 캐나다 자동차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 부문 3관왕 달성
  • 최현규 기자
  • 승인 2022.0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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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 제공)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8일 제네시스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를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70를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GV80를 각각 선정했다.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 명이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하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소음진동(NVH), 엔진, 미션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G70는 성능과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탑승 환경, 제작 완성도와 전반적인 차량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장 스테파니 월크래프트는 "한 개의 브랜드가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한다는 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라며 "자동차 기자협회 심사위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전문가 집단이며, 이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제네시스가 선택받았다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제네시스 3개 차종이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차량 평가 기준이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제네시스가 고객 중심의 브랜드임을 증명하게 된 뜻깊은 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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