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간 윤석열 "국민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26년 싸워 왔다" [뉴시스Pic]
수원 간 윤석열 "국민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26년 싸워 왔다" [뉴시스Pic]
  • 뉴시스
  • 승인 2022.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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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photo@newsis.com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photo@newsis.com

류현주 이지율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수원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저는 정치 초심자다. 이제 8개월 했다.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26년 싸워 온 사람이다. 제가 잘하는 게 하나 있다.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 범죄와 단호히 맞서고 싸워온 것"이라며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헌법을 훼손하려는 세력에 대해 똑같이 타협 없이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헌법 정신을 존중한다면 지역이나 계층이나 직업군 가릴 것 없이 어떤 진영과도 손 잡고 협치하고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축한 주역 세력들, 이 사람들이 아니면 민주당에도 양식 있고 존경 받을 만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여러분이 저와 국민의힘에 차기 정부를 맡겨주시면 이런 분들과 합리적으로 멋지게 협치해서 국민 통합을 이루고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언급하면서 "능력 없고 무능한 건 그렇다 치고 깨끗하기는 했나. 김만배 일당이 3억 5천만원을 들고 가서 8500억을 따왔다. 좀 있으면 1조원을 배당받는다는 이 자체가 부정부패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법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이런일 있을 수 있냐"고 반문한 뒤, "검찰에서 할 수 없이 배임죄로 일당을 일부 기소 했는데 650억만 기소했다. 나머지 7850억은 몰수도 안하고 환수도 안 한다는 이야기다. 그대로 다 쥐어줘서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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