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아대는 의과대학 차재관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차 교수는 부산경남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의 정착과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또 동아대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 부산지역 심뇌혈관질환자 관리와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동아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복지부 선정 2017년 운영사업평가 결과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차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동아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