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14일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이날 딸과 부인 배지현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스프링캠프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당초 메이저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노사분규로 일주일 연기됐다. 지난 11일 극적인 타결로 더 이상의 파행은 겪지 않게 됐다. 정규시즌은 4월 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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