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9만881명, 어제보다 13.7만명↑…누적 1000만명
신규확진 49만881명, 어제보다 13.7만명↑…누적 1000만명
  • 뉴시스
  • 승인 2022.03.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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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명 사망, 7일만에 300명 아래로
위중증 1084명, 재택치료 182만여명
 정병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김남희 기자 =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9만881명 늘어 누적 1042만7247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2년 3개월여 만에 전 국민의 20% 정도가 확진된 셈이다.

전날(35만3980명)보다 13만6901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40만694명보다는 9만18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221명→40만6911명→38만1435명→33만4689명→20만9165명→35만3980명→49만88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49만839명이다.지역별로 경기 13만6912명, 서울 10만1133명, 인천 2만866명 등 수도권에서 26만2986명(53.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2만7853명이 나왔다. 부산 2만6062명, 대구 2만866명, 광주 1만2185명, 대전 1만4526명, 울산 1만1031명, 세종 3452명, 강원 1만4319명, 충북 1만6655명, 충남 1만8877명, 전북 1만5905명, 전남 1만5430명, 경북 2만784명, 경남 3만2190명, 제주 557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공항 또는 항만 검역에서 2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8명이다.

위중증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 줄어 1084명이다.

사망자는 291명으로 7일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는 429명→301명→319명→327명→329명→384명→291명으로 3월에만 5262명이 사망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2만7031명이다. 이 가운데 27만1851명(14.9%)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44만2576명이 재택치료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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