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으로 삼성생명 김도완 코치 선임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꼴찌 부천 하나원큐가 새 감독으로 김도완 용인 삼성생명 코치를 선임했다.
30일 하나원큐에 따르면, 이훈재 감독의 후임으로 김도완 삼성생명 코치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 신임 감독은 마산고~연세대를 졸업하고, 실업 한국은행에서 뛰었다. 은퇴 후에는 마산동중, 삼일중 코치를 지냈고, 16세 이하(U-16) 남자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어 2016년부터 삼성생명 코치로 임근배 감독을 보좌했다.
하나원큐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5승25패로 6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 신임 감독으로 새 판을 구성할 하나원큐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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