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화해花海, 힐링포레스트 이한주 작가 개인전 열려
문래화해花海, 힐링포레스트 이한주 작가 개인전 열려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2.04.05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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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화해花海 전시 포스터

힐링포레스트 이한주 작가가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술술갤러리에서 문래화해花海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래화해花海 전시는 2022년 영등포문화재단 예술과 기술의 다양한 융합의 이야기가 소개되는 전시로 선정돼 진행된다. 영등포문화재단 술술 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문래동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문래화해花海 전시는 이한주 작가가 경험한 인생의 고된 전환점에서 꽃과 식물을 통해 받은 평안과 위로의 마음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전시에는 ‘꽃의 바다’의 화해花海란 의미에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앤다’는 화해和解의 의미를 은근슬쩍 더해 가족과 내 주변인들과의 인간관계 재발견에 대한 질문을 전시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낸다.

◇전시 안내

·전시 기간: 2022년 3월 30일~2022년 4월 9일
·관람 시간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밤 8시
-토요일: 오전 11시~저녁 6시
-월요일, 공휴일: 휴관(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등록 후 입장)

◇이한주 작가

20여 년 넘게 북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하던 그녀는 40대 후반,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직장에 과감히 사표를 냈다. 인생의 고된 전환점에서 자연을 통해 받은 평안과 위로의 마음을 주변인들과 나누기 위해 꽃과 식물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쉰이 되던 해에 문래동 철공소 골목에 힐링 포레스트 공방을 열어 플라워 크리에이터이자 설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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