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성인 60명 대상 총 10회
국립전주박물관과 (사)국립전주박물관회는 인문학 강좌인 '2022 박물관 대학-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을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강좌의 주제는 '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으로, 문화유산의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1~4회 차 강의는 특별전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꾸며졌다.
오는 27일 정규영 조선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대학이 전북도민에게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과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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