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바흐 IOC위원장과 통화…체육 현안 논의
윤석열 당선인, 바흐 IOC위원장과 통화…체육 현안 논의
  • 뉴시스
  • 승인 2022.04.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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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신문의날 행사 참석차 서울 통의동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2.04.06. photo@newsis.com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신문의날 행사 참석차 서울 통의동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2.04.06. photo@newsis.com

 

문성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다가오는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유선으로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3월10일 서신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IOC와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고범준 기자 =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2022.02.20. bjko@newsis.com
고범준 기자 =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2022.02.20. bjko@newsis.com

이에 윤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ANOC 총회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중점 논의하고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해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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