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2시즌 엘린이(LG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엘심동체' 모자 패치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단은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엘린이와 선수단이 일심동체되어 경기에서 승리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 '엘심동체' 모자 패치 디자인 공모전은 '내가 그린 선수 그림'과 '내가 그린 마스코트 그림'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패치는 5월5일 어린이날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LG 선수단이 직접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에 부합하는 그림을 그려 엘린이 회원 ID를 포함해 LG 공식 메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 수상 엘린이에게는 공모전 상장, 어린이날 홈경기 블루석 무료 초청, 선수단 친필 사인볼, 2022시즌 잔망루피 콜라보 인형 증정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LG SNS 계정,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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