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기자 = 만화가 김풍(44·김정환)이 결혼 3년만에 아빠가 됐다.
김풍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뀰이(태명)는 여러분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며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 받지 못해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 감사하다"고 썼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개그맨 강재준을 비롯해 모델 주우재,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풍은 2019년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2003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다. '찌질의 역사'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을 연재했다. 예능물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2013) '냉장고를 부탁해'(2014~2019) '해피투게더' 시즌3(2015~2018) 등에서 활약했다. tvN '라면꼰대' 시즌2, SBS필 '대한민국 치킨대전 연구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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