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기자 = '롯폰기 클라쓰'는 일본 지상파 TV아사히에서 7월 전파를 탄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 일본판이다. 총 13부작이며 SLL(옛 JTBC스튜디오)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로스픽쳐스가 협업한다.
박서준이 연기한 '박새로이' 역은 타케우치 료마가 캐스팅됐다. 영화 '철벽선생'(2019), 드라마 '변두리 로켓'(2018)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2021)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 드라마는 '박새로이'(박서준)가 고집과 객기로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며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창업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일본 넷플릭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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