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연 인턴 기자 = 티빙이 세계 3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를 중계한다.
2일 국내 OTT '티빙(TVING)' 측은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로 꼽히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중계를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티빙은 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UFC 274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찰스 올리베이라 대 저스틴 게이치 전을 시작부터 다양한 경기들과 이벤트들을 실감나고 생생한 중계를 예고했다.
UFC는 UFC 274를 포함한 12의 넘버링 대회와 UFC 파이트 나이트 등 30여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진다. 그중 넘버링 대회는 티빙에서 10개 독점 중계하며 2개는 tvN과 동시 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UFC 파이트 나이트는 스포츠 채널인 tvN 스포츠 개국 이전까지 티빙과 함께 tvN 쇼(Show)에서 진행된다고 알렸다.
한편, UFC 중계진으로는 베테랑 캐스터 성승헌과 채민준이, 그리고 선수 출신 김대환, 김두환과 유튜버 차도르가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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