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메이트' 지코·아이유, 숀 제쳤다···음원 차트 1위
'솔메이트' 지코·아이유, 숀 제쳤다···음원 차트 1위
  • 뉴시스
  • 승인 2018.07.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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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26)의 인기를 확인했다. 

전날 공개한 새 싱글 '솔메이트'가 31일 오전 8시 현재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뮤직, 올레뮤직, 엠넷차트 등 7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 다른 음원강자인 가수 아이유(25)가 피처링, 높은 순위가 예상됐다. 

소셜 미디어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차트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도 오랜 기간 1위를 달린 밴드 '칵스'의 키보디스트 겸 DJ 숀(28)의 '웨이 백 홈'을 제쳤다. 

'솔메이트'는 빈티지한 편곡이 강조된 R&B 솔 장르다. 트럼펫, 색소폰, 트럼본 등 컴퓨터가 아닌 실제 악기 사운드로 채운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인다.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 '솔메이트'를 테마로 다뤘다. 지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리드미컬하면서도 섬세한 지코의 목소리와 나른하면서도 청아한 아이유의 깊이있는 음색이 진지와 위트를 넘나드는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솔메이트'는 지코가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아이유와 '마쉬멜로우'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

한편 지코는 8월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을 연다. 9~10월에 월드투어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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