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붉어진 한지민, 해녀공동체 쫓겨나나…'우리들의 블루스'
눈가 붉어진 한지민, 해녀공동체 쫓겨나나…'우리들의 블루스'
  • 뉴시스
  • 승인 2022.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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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우리들의 블루스' 영상 캡처 . 2022.05.13.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들의 블루스' 영상 캡처 . 2022.05.13.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한지민이 해녀 공동체서 쫓겨날지도 모른다.

tvN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에서 한지민은 비밀을 가진 아기 해녀 1년차 이영옥 역을 맡았다. 영옥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어 해녀들 사이에 여러 말들이 오갔다.

극 중 동료 해녀들은 이영옥이 거짓말을 하고 다니고, 매일 누군가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수상히 여겼다. 물에 들어갈 때조차 태왁(몸을 뜨게 하는 해녀 도구)에 휴대전화를 묶어 가져가는 이영옥의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런 가운데 14·15일 방송되는 '우리들의 블루스' 11·12회에서 이영옥과 해녀 공동체 사이 갈등이 증폭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제작진이 13일 공개한 사진 속 이영옥을 차갑게 외면하는 현춘희(고두심) 등 해녀들의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이영옥이 물질 후 눈가가 붉어진 채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무슨 일이 발생했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해녀들과의 갈등 속에서 영옥의 사정을 알게 되는 사람이 생긴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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