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를 누비고 있는 김지현(한화큐셀)이 안과 전문기업 우전브이티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지현은 2017년 KLPGA 투어 3승을 거두며 ‘지현천하’를 이끌었다. 작년에도 1승을 챙기며 정상급 기량을 유지 중이다. 빼어난 성적은 물론 밝고 시원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현을 후원할 우전브이티는 근시와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하는 안내삽입렌즈 ICL을 국내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김지현은 “나도 근시와 난시가 있기에 이번 계약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준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올해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